SSD(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 요즘에 많이 사용합니다. 속도도 빠르고 용량도(예전에는 적었어요.) 큰 것들도 많이 나와서 좀 더 큰 용량으로 변경하여 노트북이나 컴퓨터에 추가로 설치해서 사용하기도 합니다. 외장메모리로 만들어서 사용도 할 수 있죠. 인터넷에서 SSD케이스를 치면 엄청 많이 나옵니다. 오늘 이 시간에는 윈도우 10/11 SSD 초기화 및 파티션 설정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명령프롬프트에서 SSD 포맷 방법
1. 바탕화면 왼쪽 맨 하단에 있는 돋보기 모양에서 cmd를 치거나 윈도우키를 누른 후 R을 눌러주면 실행창이 뜹니다.
거기에 CMD(cmd)를 대문자 및 소문자로 치면 명령프롬프트라고 뜨게 되는데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을 클릭해 줍니다.
2. 화면처럼 검은색 화면에 영어로 C:\WINDOWS\system32>diskpart 를 써줍니다.
그럼 DISKPART> 가 나타나는데 거기에 list disk 를 작성해 주세요. 그럼 컴퓨터에 있는 디스크가 쭈욱 나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디스크가 3개가 잡히고 있는데요. 디스크 0 은 'C드라이브' 디스크 1 은 'D드라이브' 디스크 2 가 제가 이번에 작업할 'SSD'가 뜹니다. 이제 초기화할 디스크를 선택해야겠죠. 'DISKPART> select disk 2'를 적어줍니다.
'2 디스크가 선택한 디스크입니다.'라고 뜨면 DISKPART> clean이라고 또 써줍니다. 초기화를 시키겠다는 거죠.
그럼 'DiskPart에서 디스크를 정리했습니다.'가 뜨면 DISKPART> exit를 써서 나와주면 됩니다. 초기화가 끝났습니다. 아주 쉽죠!
첨부파일은 혹시 몰라서 명령어 텍스트로 저장해 놨습니다.
파티션 설정방법
1. 바탕화면에 내 PC 한 번만 클릭하고(더블클릭 아닙니다.)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줍니다. 그럼 화면과 같이 관리버튼이 보일 겁니다. 클릭해 주세요.
2. 클릭하면 밑에 컴퓨터 관리가 뜨면서 화면에 보이는 것과 같이 시스템 도구, 저장소, 서비스 및 응용 프로그램이 뜹니다. 저장소를 클릭해 주세요.
3. 저장소를 더블클릭 하게 되면 디스크 관리(로컬) 이 나오는데 그것도 더블클릭 해주세요.
4. 제일 처음에 디스크 초기화를 한 이후에 들어왔기 때문에 밑에 사진처럼 창이 떴습니다. 화면에 제가 초기화한 SSD가 뜨고 사용할 파티션 형식을 선택하라고 뜨네요. 그럼 원하시는 파티션 형식을 선택하면 됩니다. 여기에서 MBR 형식과 GPT 형식에 대해서 알아보자면 2TB 이상의 SSD를 사용하는 경우 GPT를 사용해야 하고, 2TB 미만인 경우에는 MBR을 사용해야 합니다. 저는 용량은 적지만 Windows 7/8/10/11에서 호환은 GPT가 더 좋기 때문에 GPT로 선택하였습니다. Windows XP 이전 운영체제는 MBR 형식의 드라이브에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확인을 누른 후 빠져나오세요.
5. 이제 단순 볼륨 만들기 마법사를 시작해야 합니다. 맨 밑에 디스크 2에 보면 할당되지 않음이라고 해서 검은색 체크표시로 되어 있을 겁니다. 거기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보면 새 단순 볼륨이 보입니다. 선택해 주세요.
6. 단순 볼륨 만들기 마법사가 실행이 됩니다. 다음을 클릭해 주세요.
7. 다음을 눌러줬으면 이제는 공간을 정할 차례입니다. 저는 최대 용량을 집어넣었습니다. 다음을 클릭해 주세요.
8. 완료되었습니다. 내 컴퓨터에 들어와 보면 새 볼륨 (F:)로 111GB 중 111GB 사용 가능이라고 써져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이제부터는 자료 담을 수 있습니다.
마치며
오늘은 윈도우 10/11에서 SSD 포맷 및 파티션 설정 방법에 대해 포스팅해 보았습니다.
제가 이런 작업을 종종 해야 하는 직업인데 할 때마다 생각이 안 나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 각 잡고 자료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SSD를 사용하시는 많은 분들이 알기 쉽게 간단하게 만들어 보았습니다.
한번 하기가 어렵지 계속하니까 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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