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라래 체리라고 들어보셨나요? 이름도 많이 어렵습니다. 하지만 이 체리를 먹는 순간 다른 체리는 맛이 없다고 느껴지실지도 모릅니다. 너무 맛있거든요. 스카이라래 체리 고르는 방법 및 씻는 법 및 체리 구매팁 밑에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스카이라래 체리 고르는 방법
저는 체리 하면 빨간 체리가 제일 먼저 떠오르긴 합니다. 하지만 체리의 색이 전부 다 빨갛지는 않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빨간색 이외에도 진한 자주색, 검붉은 색, 그리고 스카일라레 체리처럼 복숭아처럼 색이 나오는 체리도 있습니다. 맛 좋은 체리를 고르려면 "색" , "표면", "꼭지" 이 3가지를 제대로 살펴봐야 합니다.
체리의 꼭지는 선명한 녹색을 띠는 것이 신선하고, 체리의 표면을 살 폈을 때 광택이 나고 윤기가 흐르며 상처가 없는 것이 맛이 좋은 체리입니다. 그리고 익을수록 적갈색을 띠는 것이 좋습니다. 더불어 "과실의 크기와 질감" 도 살펴보아야 하는데 과실은 크고 단단하며 과즙이 풍부한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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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 씻는 방법
혹시 체리를 껍질을 까서 드시는 분 계신가요? 아마도 굳이 힘들데 껍질을 까서 드시는 분들은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체리는 껍질째 먹는 과일이기 때문에 깨끗하게 씻어야지 안심하고 먹을 수 있겠습니다. 체리를 농약 걱정 없이 먹고 싶다면 드시기 전에 체리를 물에 잠시 담가두세요. 물에 담그는 시간은 5분 정도면 충분합니다. 5분 정도 물에 담근 후에 꺼내서 흐르는 물에 헹궈주세요. 이렇게 하면 체리 표면에 묻어있던 농약들이 제거될 수 있습니다.
스카이라래 체리란?
일반체리에 비해 좀 더 큰 크기를 가지고 있고 일반 체리보다 당도가 17% 에서 23% 정도 좋아서 당도가 아주 좋습니다. 보기에 덜 익어 보이긴 하지만 먹어보면 이렇게 단맛이 나는 체리는 없다고 자신합니다. 이 체리는 레이니어 품종의 체리인데요. 안토시아닌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시력보호, 노화방지, 콜레스테롤 감소, 항산화 작용등에 좋으며 카로틴이 들어있어 체내에 있는 노폐물 제거,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다른 체리와 마찬가지로 비타민과 비타민C가 풍부하여 시력보호와 면역력 강화 등에 이로운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많이 먹으면 살은 찌겠지만 건강에는 좋은 스카이라래 체리입니다.
하지만 스카이라래 체리는 여름에 나오는 품종이라 지금은 먹을 수가 없습니다. 여름까지 기다렸다가 무조건 드셔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여름 6월부터 7월 사이 단기간만 판매하니 쉽게 구하지 못할 수도 있지만 그만큼 맛있는 체리를 먹을 수 있으니 도전하셔서 성공해 보시기 바랍니다.
체리 구매팁
체리는 품종특성상 많이 밝거나 조금 어두울 수 있습니다. 다크계열의 체리는 맛이 거의 느껴지지 않았고, 식감 또한 뭉개지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체리안에는 씨가 있지요. 이왕 먹는 것이면 큰 체리를 골라서 먹는 게 좋습니다. 보통 체리는 수확하는 현지의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합니다. 해외에서 오는 거라 우리에게 오기 전까지는 포장되어 있습니다. 그 안에 체리들은 금방 물러지기도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마트에서 판매하는 것보다는 가까운 단골 과일매장을 만들어 놔서 그곳에서 구매하는 게 더 맛있는 체리를 구매할 수있겠습니다.
저는 스카이라래 체리는 이마트에서 구매해서 먹었었는데 이제는 일반 과일매장에서도 수입해서 판매하고 있는 거 같습니다.
체리와 궁합이 맞는 과일
파인애플에 들어있는 브로멜라닌 성분이 체리의 성분(엘라그산, 퀘르세틴)과 합쳐져서 종양의 증식을 억제시킬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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